유아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버닝 / 유아인 / 넷플릭스 영화 /열린 결말 오늘은 7시 20분에 일어났어. 아무도 없이 눈 뜬 날은 정말 오랜만이였어. 아.. 6월에 딱 한번 있었구나. 란이 영주에 모셔다 드리고 돌아온 날. 여튼 오늘은 세수도, 양치도, 먹는 것도 모두 귀찮은 날이었어. 침대에 누워 스크린에 뜬 작은 세상에 빠져 뒹굴 거렸지, 책도 읽고. 그러고 예전부터 자꾸 눈이 가던 이란 영화를 봤어. 이 영화가 아마 무슨 국제영화제에 나왔을거야. 그 때 소개를 보고 보고싶다ㅡ 생각했었는데.. 넷플릭스에 있더라고. 이 영화는 줄거리를 말하지 않고 소개를 하기엔 어려운 영화야. 이 영화 감독이 밀양, 박하사탕 감독이야. 버닝도 딱 그 감독 영화 같아. 두 남자와 한 여자가 나오는데 초반에는 의 키워드를 뽑을 수 있어. 후반부는 범죄, 미스터리가 되는 영화야. 그래서 이 영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