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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본 거 리뷰

뻘다방 / 뻘카페 / 선재도 카페 / 나만 알고 싶은 곳 / 대부도 근처 / 화성 인천 안산


오랜만이야 연화 !
코로나로 난리인 이승에선 집콕 집콕 집콕!! 을 외치고 있어. 평일 동안 집콕에 숨 막혀 주말엔 살짝 망고를 탔어.

연화도 알잖아, 기린이와 하루종일 집에만 있는다는 건 40도 사우나에 갇힌 거와 다름없음을 ㅋㅋ


우리가 간 곳은 선재도 뻘카페 였어.
이리가 회사 후배한테 추천 받아서 가게 된 곳인데 와..!!! 완전 좋았지 뭐야~



보여? 물 빠진 갯벌에서 바라본 카페!
카페를 갔는데 Free 갯벌체험이 딸려오는 득템 카페인거지!


요 봐봐~ 사람도 적고, 기린이랑 잼난 체험 놀이도 할 수 있었다니까^^

우리 서산 살 때 생각나지 않아?
난 내 꼬마 시절은 사진으로 밖에 기억나는 게 없지만, 분명 이런 갯벌에서 놀았던 사진이 있었어.

시간 참 빠르다 그지?


여긴 해먹이 있는데 노키즈존이야


카페는 이렇게 쿠바? 괌? 뭐 이런 음표 그득그득 휴양지 느낌이야! 하바나바나~ 뭐 이런 리듬이 생각나는 그런 곳!

노키즈존도 따로 마련 되어있는데 애들이 좋아하는 해먹이 있더라 ㅋㅋ 커플도 많이 오고 우리처럼 애 있는 가족단위도 있고, 부모님 모시고 오는 가족단위도 있고 갖가지 가구들이 모이는 카페였어:)

포토스팟이 참 많아서 나도 담번엔 옷 좀 제대로 입고 와야지 싶었엉 ㅎㅎ

석양이 이쁜 곳이라 우리 나갈 때엔 석양보려고 들어오는 차들이 많더라. 우린 아무것도 모르고 간 거여서 우리 나갈 때 차 엄청 막힐거라고 겁먹었었는데 웬열.. 4시 쯤 들어고는 차가 엄청 많더랏!

(어어.. 지금 집콕시즌이야.;;;)



아줌마 빠숑 ㅋㅋㅋ


보고싶어 연화
연화가 모르는 좋은 곳들이 너무 많아
다 같이 보고싶은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