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많은 걸 했어. 아침 일찍부터 영주를 가서 연화를 위해 절도 많이 했고, 차도 팔았어.
응, 소나타 보냈어. 수출한대. 100만원 받아서 반반 나눠서 드리고, 그렇게 연화의 발이 되어주었단 붕붕이를 보냈어. 아쉽고 기분이 이상해, 연화의 일부분이 어디론가 , 나는 가본 적 없는 , 연화도 가본 적 없는 곳에서 지낼거라니. 그 붕붕이의 사연을 그 나라의 새 주인은 모르겠지. 사진이라도 한 컷 찍어둘걸.. 찍어야지, 하고 깜빡했네.
아..저기서 들린다
귀찮게 해서 , 일 줘서 미안하다고 고맙다고 인사하는 연화가 들리네. 바부..
그래서 오늘은 동네에서 고기힘을 좀 줘봤어

무한 생삼겹살 리필 가게야. 1인당 15,900원-!
음료,밥 은 포함이 안되어있어.
명*진*갈비랑 견주어보면 가격은 좀 나가는 편이야.
하지만 고기질이 무한리필집 치고 꽤 좋아.
연화도 알겠지만 헬로썬이 고기에는 일가견이 있잖아~ 이 가격에 이정도 고기 무한이면 칭찬할만 하댔어
무려 국내산인걸~

대패삼겹하면 83번 버스 종점 모퉁이 그곳이 생각나.
우철이 그 쉬키가 같이 떠올라서 짜증은 나지만 그래도 그 때 많이 함께 웃었잖아.
숟가락으로 병뚜껑도 우철이가 따고 ㅋㅋㅋ
여기 대패삼겹은 그 때보다는 도톰해. 고기는 이게 더 좋은 거지만.. 그 시절 먹은 종이대패삼겹, 김치 볶았던 - 참 맛있었어

바로 위에 이 고기는 ' 목항정살 ' 이라는 부위야. 첨들어 본..!! 목살+항정살 인 것 같은데 ㅡ 헬로썬이랑 혜안은 완전 반해버렸잖아
넘넘 맛있었던 부위였엉!
군데 거기도 돼지고기 먹어??
내가 염장지르는 중인 거 아녀..?.?


무한리필집치로 고기가 좋다는 게 이 말이야!
냉동도 아니고, 생인데다가, 국내산 생삼겹살이 많이 얇지도 않아! 대박이지?
처음 시작은 생삼겹->목항정살->대패삼겹 으로 마무리 했지,!

대패삼겹은 술 안주로 딱! 이니까~





이렇게 먹고나니 4만원 정도..!!
흠 ㅡ 연화양으로는 15,900원이 살짝 비싸지만, 그래도 여러가지 맛 볼 수 있으니까 요정도는 내가 쓰은~하게 쏠 수 있는데..
어때? 한번 와~~
많이 많이 보고싶고 보고싶고 미치도록 보고싶어 연화!! 많이 갔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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